26 дек. 2021 г.
21년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있음, 비트코인은 21년 1월~12월 26일 기준 146% 상승률을 보였음 5월 -55%, 11월 39% 급락이 있었지만 연초 대비해서 여전히 100%가 훌쩍 넘어가는 상승률임 즉 BTC의 연중 변동성은 주식 변동성 보다도 의미가 없는 수준임을 알 수 있고 연간 최종적인 수익률을 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줌 만약 연중 조정에 민감한 BTC 투자자이고, 연중 조정에 매도를 하는 경우 연간 최종적인 수익률에서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15~21년 약 6년간 18년을 제외하고는 BTC는 지속적인 상승 흐름 이어가고 있음, 개인적으로 21년 올해 두 차례의 조정을 의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는 굳이 만들어내지도 않을 조정을 만들어내며 (11월 신고가를 돌파했었는데) 22년 상승 초입 구간을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의문스러움 (혹 기대) 21년 한 해 흐름을 봤을때 연간 146% 상승했지만 차트적으로 보면 5월 저점이 있었기 때문에 박스 형태로, 횡보장이었다 보는 측면도 있을 수 있음 따라서 BTC의 큰 상승폭이 실현된다면 22년이 됐든 23년이 됐든 적어도 22년의 146% 상승률을 훨씬 뛰어넘는 상승폭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함 Jack Mallers는 BTC가 평균적으로 연간 100% 상승을 보인다고 했는데 이는 팩트임, 18년 폭락장이 다시 연출되면 어떻게 할거냐 반문 할 수도 있음 하지만 지나온 차트(역사)가 말해주고 있듯 그렇게 폭락해도 다시 회복함 (BTC 시스템은 점점 뚜렷해지고 강해지고 있다 - Saifedean Ammous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저자 의견에 적극 동의) BTC 투자자라면 하락은 오히려 좋은 기회로 이용해야하고, 현금을 채굴하면서 지속적인 BTC 매입을 이어나갈 수 있어야함 (현재까지는 지나온 역사가 향후 미래를 충분히 보증(?) 하고 있음 : 신뢰) 특히 미국 주식 투자의 경우 미국 주식의 꾸준한 우상향은 신뢰하고 참고하면서 BTC 우상향은 그보다 의심하고 지나온 흐름이 계속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면 이해 불가 개인적인 바램을 섞어서 22년 1BTC = 150K(15만달러) 도달을 염두해두고 있으며 현재 조정 시기에 (40~60K) 더욱 BTC 매입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판단임 차트적으로 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은데 150K 도달시 약 200% 상승임, BTC가 한 해 200% 그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BTC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고 믿고 있음 John. D. Turner / William Quinn 저서 '버블 : 부의 대전환'에서 버블 (혹 큰 폭의 상승)을 일으킬 수 있는 3대 요소로 '거래의 용이함', '유동성', '미래에 대한 낙관'을 꼽고 있음 BTC는 위 3요소에 매우 정확히 해당한다고 보는데 거래의 용이함은 국내 기준에서 향후 거래소의 규모가 커지고 세금을 먹이고 제도권에 본격 편입되면 현재보다 훨씬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유동성의 경우 이미 시중 달러는 역사상 최대치로 풀리고 있음, 이는 달러 뿐만 아니라 각국 통화가 모두 해당되는 사실임 (테이퍼링, 금리인상을 해도 유동성은 넘쳐날 것) 미래에 대한 낙관도 미국 메이저 기업의 BTC 활용을 시작으로 SEC의 BTC 현물 승인이라는 기대감이 매우 충분한 상태임 (혹 현물 ETF가 승인되면 더욱 낙관은 커질 수 밖에 없을것) 결론 : 22년 1BTC = 150K (연간 최종) / 비트코이너는 지속적인 BTC 매입을 이어나갈 수 있어야함 / 150K 도달하면 200% 상승률인데, 결코 큰 폭의 상승이라 생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