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TI(선물) - 예상 레인지 : 47~55.00 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의 원유시장 관련 보고서와 주간 원유지표, 중국의 수출입 지표를 주시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 지난주 유가는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에 배럴당 50달러선을 넘어섬. OPEC+산유국 중 러시아와 카자흐스탄만 증산에 다서며 주요 산유국의 2월, 3월의 산유량 증가세가 크지 않았떤 가운데 사우디가 일평균 100만 배럴 감산을 발표했기 때문. 이에 2월부터 OPEC+의 산유량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예정인 만큼 유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연동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한편 금주 중국 12월 수출입 지표가 발표될 예정으로 수출은 11월월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 수입은 확대될 것으로 보임. 중국의 상품 수요에 대한 기대가 상품가격 강세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표가 발표될 경우 중국 수요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2. 골드,실버(선물) - 예상 레인지(골드) : 1,820~1,915USD - 예상 레인지(실버) : 24.00~30.00USD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골드 가격은 미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할 것이라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달러 강세 전환과 백신 보급 확대 기대감에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지난주 1.1%로 속등한 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이 안전자산 수요를 후퇴시켰는데, 금주 20일 예정된 바이든 행정부의 취임으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이어질 경우 미국채 금리 스티프닝 추세 확대될 수 있음.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월 14일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전망으로 지난주 인당 $600지급은 충분치 않아 $2000지급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 이에 더해 화이자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후퇴된 점은 골드가격에 약세 요인. 다만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 전망이 우세한 점을 감안 하단 지지되며 변동성 이어질 것으로 보임.
3. S&P500(선물) - 예상레인지 : 3,600~3,900 pt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뉴욕증시는 미국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강세 우위를 전망. 조 바이든 신임 대통령이 오는 20일 취임할 예정으로 의회도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지배하는 것으로 정리. 민주당의 주도권이 확립되면서 공격적인 재정 부양이 단행될 것이란 기대가 만연한 상황. 바이든 당선인이 금주에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윤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부양책 이슈가 당분간 시장을 지배할 예정. 다만 통화정책 전망에 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증시 변동성을 제공할 요인. 12월 FOMC 의사록에서 테이퍼링이 언급됐고, 일부 인사는 이르면 올해 말 테이퍼링이 단행될 수 있다고 언급.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테이퍼링 가능성에 선을 그었지만 파월 의장이 14일 대담에서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해 다소 매파적 입장을 보일 경우 시장이 충격받을 수 있음. 금주 주요 지표로는 12월 소비자물가지표가 예정되어있음. 인플레이션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인 만큼 물가 상승에 대한 민감도는 커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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