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보다가 국민소득이 일본 넘어섰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다.


인구수가 줄어드는건 개인의 경제적 부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
구글링 하면 나오겠지만
1인당 실질 GDP 와 인구 수와는 관계가 없다.

어느 경제학자가 말한 것 처럼
1인당 생산성이 중요하다.

한국은 이미 중간 이상으로 성장한 국가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막노동으로 생산하려는 체제는 버려야한다.

더군다나 곧 로봇이 모든산업에 다 적용된다.
단순노동 인구는 곧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게 된다.
단순노동 일자리가 남이있더라도 로봇보다 낮은 대우로 지금보다 더 적은 임금을 받게 되겠지...
50년전에 이러한 스토리로 나온 소설이 있다.
듄.
영화말고 책으로 보시길.


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 변화 속에서 고통스럽겠지만,
미래 세대는 오히려 축복이다.


차트를 보면
일본은 버블터진 후로 성장이 없다.
한국도 저렇게 가지 않을까 본다.

TradingView 에는 gdp 만 나와서 gdp 차트만 올려놨는데
구글링하면 경제지표 이쁘게 그려주는 사이트들 있다.
다른자료는 각자 찾아보시길

인구수보다 중요한 변수는
중국에 의존적인 경제구조인데
신냉전이 시작되면서 중국이 한국을 버리는게 수순이다.
국가 수입이 왕창 날아간다.

중립으로 양측에 다리 하나씩 걸쳐있었어야 하는데
무기 팔아먹는다는 헛소리하는 놈들이 정책을 정하니..

중요한 시기에 개폭망 루트를 타버렸다.

반도체가 살아나더라도
미국놈들이 자기들 반도체 공장 만들면 뭔 짓을 벌일 지 모른다.
중국도 곧 몇십년내로 한국 반도체를 넘어설 것이다.

TSMC 들어봤는가?
TSMC 가 후발주자다.
삼성이 먼저 시작했는데 지금은 격차가 완전히 벌어져버렸지.
걔들이 더 똑똑하고 잘 해.

삼성의 반도체 기술은 뛰어난 것이 아니다.
일찍 시작해서 미리, 부지런하게 계속 해와서
지금 남들보다 우세한 위치인 것이지
(이건희 회장이 결정을 잘해서 삽질을 피하고 직선코스로 달려온 것도 한몫 한다.)
이게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래 걸리는 것, 쌓아온 것들 이기 때문에
결국 중국도 따라 잡게 된다.
지금 중국이 못 따라 잡은건 "짧은시간안에 따라잡기" 를 실패한거지
결국 따라잡게 된다.

여담으로 이번에 나온 갤럭시23 에서 사용하는 AP(application processor, cpu+gpu 통합칩)칩은
TSMC 에서 생산한 칩이다.
설계는 영국, 미국 기업이 한 것이고
생산만 TSMC 파운드리에서 한 것인데
이번에 갤럭시에 들어간 칩이 애플칩 성능 따라잡았다고 하는 이유는
코어를 엄청나게 더 많이 넣었다. = 트랜지스터를 더 많이 집적해넣었다.
트랜지스터 개수 증가량 만큼 성능이 올랐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칩을 만약 삼성 파운드리가 생산 했다면
이 칩이 들어간 폰은
화룡의 부활이라고 불렸을 것이다. 드래곤 퐈이아!!!!!!
근데 TSMC 에서 생산했더니 발열도 없고 성능은 트랜지스터 늘린만큼 나오더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갤럭시가 좀 더 잘 팔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이미 몇년전부터 삼성 파운드리가 TSMC 대비해서 너무 못하는거 아닌가? 라는 상황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또 한번 확증 사건이 일어났으니
애플 엔비디아 같은 대형 고객들이 다시 찾아올 리가 없다.

원래는 삼성이 좀 못 해도 TSMC 와 삼성에 병렬로 생산을 맡긴다.
제조업에서는 한곳에 몰빵해서 계약하지 않는다. 위험하기 때문에.
그런데 몇년간 사건으로 삼성 버리고 TSMC 에만 납품의뢰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삼성에는 세대가 오래된, 저가 칩만 맡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고착화 되버리면, 후발주자인 중국에게 금방 시장을 뺏기게 된다.


이번주 움직임에 따라서
시장이 올해말까지 상승할지 하락할지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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